어버이날인 오늘 불청객 황사의 공습이 이어집니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호흡기 건강에 비상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팀 유다현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황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전국의 대기 질이 매우 안 좋은데요.
지금 경기 서부와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황사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5월에 내륙에 황사 경보가 발효된 건 2008년 이후 처음인데요.
환경부 기준으로,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31에서 80마이크로그램이면 '보통' 수준인데,
지금 서울의 농도가 628마이크로그램입니다.
평소보다 10배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초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매우 나쁨'입니다.
오늘 황사가 전국에 영향을 주면서 공기가 매우 탁하겠습니다.
외출을 안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오늘 어버이날이라 계획 있으신 분들, 부득이하게 나가게 된다면
일반 침방울 마스크가 아닌 KF 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사는 언제쯤 사라질까요?
[캐스터]
네, 일단 오늘까지는 깨끗한 하늘 보긴 어렵습니다.
황사가 종일 영향을 주다가, 내일 새벽부터 점차 사라지겠는데요.
불청객 황사, 언제쯤 사라질지,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제일 왼쪽이 오늘 정오쯤 예상되는 미세먼지 상황입니다.
전국이 온통 빨간불인데요.
오늘 밤까지 계속 영향을 주다가 내일 새벽, 중부 지방부터 황사가 사라집니다.
이후 내일 점심쯤에는 다시 깨끗한 공기를 되찾으면서
'매우 좋음'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엔 많이 쌀쌀하던데, 낮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은 많이 쌀쌀했죠.
보통 이맘때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 정돈데, 오늘 서울 아침 기온, 8.9도였습니다.
예년보다 3도가량 낮았는데요.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따뜻합니다.
서울 21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 대전 24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은 높지만, 바람을 유의해야 합니다.
영동 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순간적으로 부는 돌풍이 초속 30미터로
소형 태풍급 강풍이 불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내일까지 돌풍이 부는 곳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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